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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내 딸 사진으로 일본인 미화?"…중국 지하철 꼬마 엄마 승소[0]
조회:345추천:0등록날짜:2022년01월02일 11시39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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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소가리
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22-01-02 11:39

본문

https://www.daumd10.net/humor/3809?page=926

자신의 딸 사진을 일본인 미화 수단으로 삼은 데 발끈해 소송을 낸 중국인 엄마가 승소했다.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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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아이로 소개한 항저우 지하철 꼬마 사진
[펑파이 캡처. 재판매 및 DB 금지]


1일 펑파이(澎湃)신문에 따르면 항저우(杭州) 인터넷 법원은 지하철 꼬마로 유명해진 여자아이의 엄마가 두(杜)모 씨를 상대로 낸 초상권 침해 소송에서 1만5천위안(281만원)을 배상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.

이번 소송은 지난 7월 두 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이 아이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일본 꼬마 숙녀로 소개한 게 발단이 됐다.

그는 "용감하게 혼자 가방을 들고 지하철을 탄 일본의 꼬마 숙녀는 빈자리가 있는 데도 앉지 않고 서서 간다"고 적었다.

이어 "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서서 가는 것은 일본인들의 불문율이자 전통"이라며 "가정과 학교에서는 노약자들이 앉을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하라고 가르친다"고 부연했다.

중국 네티즌들은 사진 속 주인공이 항저우에 사는 세 살 된 중국 아이로, 그의 엄마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사진인데 일본인으로 둔갑시켜 일본 미화에 사용했다며 두 씨의 사과를 요구했다.

그러나 두 씨가 사과하지 않고 블로그에 올린 사진도 내리지 않자 비난 여론이 비등해졌고, 아이 엄마가 나서 소송을 제기했다.

아이 엄마는 법원 판결 후 웨이보(微博·중국판 트위터)에 글을 올려 "정의는 승리한다"며 "애국심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소송이라 배상액은 중요하지 않다"고 말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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